IvanoFossati

마지막으로 [b]
장신고 [f] 페이지목록 [i] 최근변경내역 [r] 환경설정 로그인 [l] 검색: 옛홈


마지막 편집일: 2003-9-23 12:45 pm (변경사항 [d])
113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페이지 소스 보기
제 목:Ivano Fossati - Goodbye Indiana 관련자료:없음 [1268] 보낸이:류주연 (bertolt ) 1994-02-24 19:06 조회:126 Il grano e la luna 단순한 리듬이 주제를 이루지만 적절한 변주와 반복으로 전혀 지루함을 주지않습니다. 컨트리풍으로 시작하나 그것은 극히 초반에 미칠 뿐 곧 반전되는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포사티의 보컬이 뒤따릅니다.

Where is Paradise 듣기좋은 베이스소리가 특색이며 전반적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군요.
어디서 끼어들었는지 모를 어쿠스틱 피아노소리(아 피아노소리만 들리면 귀가 솔깃해지는 이 버릇은 언제까지갈것인지. ) 가 끝까지 이어지면서 여운을 남기고, 굵고 거친 이바노의 목소리와 함께 코러스로 들어가는 미성이 묘하게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Aztec 멕시코의 원주민을 뜻하는 이 연주곡은 플륫과 퍼커션소리가 원주민들의 악기소리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니..김수철씨의 Concert에서 대금이 색스폰소리를 그대로 내는것을 보고 경악한적이 있는 데 거의 그수준입니다.) 제목과 절묘하게 이루어지는 악기들의 배합, 소 리, 그리고 리듬..이런 솜씨라면 가히 천재적이라고 평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I treni fartasma 조용한 기타소리로 시작. 플룻소리가 무얼 뜻하는 것일까....
속삭이는듯한 목소리가 가끔씩 포사티를 받쳐줍니다.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곡을 종반부까지 끌고 가고 있습니다.
곡 분위기로 따지면 몇부분으로나눌 수 있을듯한데 하나하나 나누어지더 라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이와같이 이어져있어도 그 구성력이 돋보이 는것은 물론이고 말입니다. ( 말이 꼬이는 중.. ) Storie per farmi amare 위의 I treni fartsmas와 웬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감상하기 에 별무리없는 무난한 곡으로 곡 중간의 기타반주마저 그 평범성을 증명 해주는 듯합니다. 하지만 평범하다고 해서 좋은 곡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 라는 것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Harvest Moon 앞의 곡들과는 다른 리듬으로 구성되어있는 곡입니다. 하지만 앞의 곡과 비슷한(?) 평범한 곡입니다.

Goodbye Indian 앨범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곡은 대체적으로 큰 규모와 명곡이 많은지라, 조금 기대를 했는데..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제목을 잘 표현해주는 분위기입니다. 가사내용을 알아들어서 상황파악을 잘 할수 있으면 참 좋을 듯합니다만..
반복되는 타악기소리가 인디언들이 불가에서 춤출때 치던 그 타악기 소리처럼 들리는군요..

이 앨범도 제목들로만 대충 미루어보아 하나의 컨셉트형식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추수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그곳이 Paradise이고..
Aztec 즉 멕시코의 원주민들은 인디언일테고....그러다가 문명의 침투로 인해서 사라져가는 인디언..그로인해 같이 소멸해가는 전통에 대한 마음아픔, 안타까움 그정도 인것으로 감히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이바노의 음색이 제가 좋아하는 퇴폐적인 깐따또레들과 더불어 마음에 드는군요..

..bertolt to be alone..


마지막 편집일: 2003-9-23 12:45 pm (변경사항 [d])
113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페이지 소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