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TownDiary/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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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5-9-20 11:15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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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8

3일간 앓아누웠있다가 학교에 나오니, 할일이 산더미다.
남들에게도 감기나 옮겨야 되겠다.

2004. 1.12

남자들이 조금만 영리하게 굴어도, 전세계 분쟁의 90%는 종식될 것이다.
아둔한 남자들..

2004. 1.29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정초부터 사람에 관련된 문제가 많이 생긴다.
어머니가 "올해는 사람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작년처럼 올해도 정초부터 액땜인가...-_-

2004. 1.30

간만에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어졌다.
그러나 담배 제공자가 집에 방금 가버린 관계로, 그냥 멍하니 앉아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것일까?
노래 한 구절이 생각난다
"네가 너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2004. 2.2

"사랑의 정글에서는 덜 사랑하는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된다." - 파스빈더
자신이 준것보다 적게 받으면 목말라하고, 자신이 준것 이상을 받으면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잊고 살자.

2004. 2.10

학교에 나와보니 책상 위에 빠른 등기가 놓여있었다.
토요일이나 어제 도착했음직한 비행기표인것 같은데 내용물을 보니 역시나다.
비행경로를 쭉 살펴보니 기분이 약간은 울적해진다.
내가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 미국 가는 길이 내 인생 행로를 엄청나게 바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뭐랄까 긴장이 좀 된다고나 할까.
출국 날짜가 벌써 2주일도 안 남은걸 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2004.3.5

미국까지와서 인간들의 불평과 잡무에 시달리려니 욕밖에 안나온다.
왜 나의 잘못도 아닌데 나에게 불평을 해대냔 말이지.
이놈의 학교 빨리 졸업해야지 그 인간들 꼴을 안보지.

2004.4.6

어영구영하다보니 여기까지 와 버렸네~~~~가 내 인생이라는걸 절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다.

2004.4.7

내게도 이런날이 오고야 마는구나
아 부담스러워라 ㅜ.ㅜ
이렇게나 해야할 일이 많다니 ㅜ.ㅜ

2004.4.14

인생엔 늘 때가 있다라는걸 실감하게되는 요즘
그동안의 생활을 한번 더 되돌아 보게된다.

2004.4.20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랑, 요즘의 사진을 비교해보니 몇년사이 인상이 참 많이 변했다는걸 느낀다.
20대때 사진을 보니 활기가 느껴지는데, 요즘 사진을 보니 좀 더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이 든달까..차분해 보인다고 할까..
시간이 참 빠르게도 지나가는구나..

2004.4.27

내 일에 대한 걱정에 남의 일까지 두배로 걱정을 하려니 스트레스가 두배로 쌓인다.
끊었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고 있다.
누군가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건 결국 그 사람의 생활속으로 내가 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혼자 있는 시간이 길었던 사람에게는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있다.
어렵다.

2004.5.08

롤러 코스터를 탄것처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속이 울렁거린다.
이런 기분을 느낀게 너무 오랫만이라서, 처음엔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아하, 그렇구나'라고 깨닫게 되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죽~~기분 상태가 오르락 내리락이다. -_-
정말 'I began to lose control'의 상황이라서 엄청나게 노력중이다. ㅜ.ㅜ
여러모로 인내와 절제가 필요한 시기인가보다.

2004.5.15

주변의 상황들은 여전히 어수선하고, 할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오랫만에 사는게 즐거워졌다.

2004.5.20

변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면, 그들 사이에서만은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변태성'이라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_-

2004.5.21

내가 어디가 쳇..
눈이 삐었어

2004.5.31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고 결과에 책임지려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일이 잘못됐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잘못의 원인을 돌리거나, 핑계를 대거나, 회피하려고 한다.
그런 경우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모든 조건을 걸어야 한다.
그렇게 조건을 걸어도, 상대방이 부드럽게 나오면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질 못한다.
그럴땐 상대방이 하는 액션을 모두 지켜보다가 상대가 바닥을 보일때 칼로 딱 끊어 자르듯이 잘라줘야 한다.

한번 저렇게 액션을 취하면 섣불리 덤비질 못한다.

화가나고 감정이 격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숫자를 카운트하며 감정을 조절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실수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줄여가는 내 자신을 지켜보는 것도 그다지 불쾌한 일은 아니다.

2004.6.03

칭찬받아서 입이 찢어졌다. ^^
통째로 외워서 나중에 뻐겨야지. 움화화화화~~

2004.6.20

우울하고 괴롭다.
괴롭다.괴롭다.괴롭다.

2004.6.24

내리 3일을 날을 샜더니, 제정신이 아니다..
역시 괴롭다..-_-

2004.7.8

http://images.quizilla.com/E/EvilNaokiIIDX/1038473070_esult-yomi.jpg

You are Mizuhara Yomi!
[Which Azumanga Daioh Character are you? ]새 창으로 열기

역시 요미 -_-

2004.8.2

고민중이다.
분별력있는 부모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이다.
이걸로 내 인생의 역경도 끝이면 좋으련만, 정작 그 끝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다.

2004.8.25

으흐흐흐..
먼 미친 짓거리야 이게..-_-

2004.9.1

속상하다.

2004.10.22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겠다.
주말마다 지방에 가느라고 근 3주동안 너무 힘들었다.
어영구영 정신 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홀라당 다 가버리고, 몸이 너무 피곤하다.
그러고보니 출근한지 일주일이 다 됐는데, 전화만하면 잠만 자고 있으니, 정말 겨울에 가서 식순이 노릇을 해 줘야 하는건지 -_-;;(아무래도 가야할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래도 다정한 말 한마디가 너무너무 고맙다.
아..근데 벌서부터 손이 시렵네....손난로라도 하나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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